몬산토, 물 이용 효율 개선 연구 위한 새 교육센터 건립계획 발표

2008-05-07

세계적인 농업생명공학기업인 몬산토(Monsanto)가 ‘작물 재배시 농업용수 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옥수수 육종법 및 농경 관행’을 중점 연구 분야로 한 새로운 교육센터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몬산토는 이 계획을 위해 2009년 완공을 목표로 6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새 교육센터는 ‘몬산토 물 이용 교육센터 (Monsanto Water Utilization Learning Center)’로 이름 지어졌다.

몬산토 물 이용 교육센터는 농민과 관계자들에게 가뭄저항성 작물과 기타 파종 및 농경법 등 농업용수 이용 효율을 증진시킨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몬산토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로버트 프렐리 (Robert T. Fraley) 박사는 “물은 농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어떤 경작지라도 재배시기 중 일정 시점에는 어느 정도의 물 스트레스가 있다”며 “가뭄저항성작물과 농업용수 관리 개선 연구를 통해 농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농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렐리 박사는 또한 “몬산토는 물 스트레스가 있는 시기에도 보다 안정적인 수확을 거둘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교육센터는 몬산토의 이와 같은 연구를 촉진하여, 증가하는 식량∙사료∙연료 수요를 충족시키고 농민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몬산토의 가뭄저항성 옥수수 기술은 올해 초, 4단계의 연구개발 과정 중 3단계에 돌입했다. 이는 최초의 가뭄저항성 작물이 승인 직전 단계에 돌입했다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가뭄저항성 형질은 물이 제한적일 때도 수확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몬산토의 가뭄저항성 옥수수는 관개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전적으로 강우에만 의존해 농사를 짓는 지역에서도 가뭄을 이겨낼 수 있는 최초의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