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산토 2세대 생명공학대두, 8개국서 승인 획득

2008-07-29

세계적인 농업생명공학기업 몬산토(Monsanto)의 2세대 제초제저항성 대두인 라운드업레디2일드™(Roundup Ready 2 Yield™) 대두가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에서 규제당국의 승인을 획득했다. 몬산토는 유럽식품안전청(EFSA) 또한 라운드업레디2일드 대두가 식품이나 사료용으로 안전하다는 긍정적인 과학적 검토 의견을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라운드업레디2일드 대두는 잘 알려진 라운드업레디 대두의 2세대로, 더 많은 수확을 가능케 한 제품이다.

몬산토의 국제사업담당 부사장인 브렛 베게만(Brett Begemann)은 "멕시코, 호주 및 뉴질랜드 규제당국의 이번 결정은 고객들에게 라운드업레디2일드 대두를 공급하고자 하는 회사의 노력에 큰 진전이 있음을 뜻한다”라며 “농민들은 이미 10년 이상 라운드업레디 대두를 사용하며 뛰어난 잡초 관리 효과를 확인했다. 라운드업레디2일드 대두가 수확량을 더욱 증가시킴에 따라,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식량, 사료, 연료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있어 농민들의 역할을 증진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몬산토의 규제담당 부사장인 제리 옐리(Jerry Hjelle)에 따르면 라운드업레디2일드 대두는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필리핀,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승인을 획득했다.

옐리 부사장은 "라운드업레디2일드 대두의 안전성을 검토하고 확인한 국가들이 추가되었다”며 “유럽식품안전청의 긍정적인 검토는 유럽연합 내 승인 획득으로 이어지는 중대한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옐리 부사장은 “2009년 출시 계획을 앞두고 다른 시장에서도 규제 승인을 얻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4년간의 재배실험 결과, 라운드업레디2일드 대두의 수확량은 1세대 라운드업레디 대두에 비해 7-1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세대 제품과의 비교 실험에서 4년 평균 수확량 증가분은 9%였다.

몬산토는 2009년 라운드업레디2일드 대두를 100만-200만 에이커 규모에서 제한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500만-600만 에이커 규모의 재배를 위한 본격 출시는 2010년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