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산토, 효율적 물 이용 위한 교육 센터 설립

2009-06-18

세계적인 농업생명공학기업 몬산토(Monsanto)가 ‘물 이용 교육 센터(Water Utilization Learning Center; 이하 교육센터)’를 설립했다. 몬산토가 교육센터를 설립한 취지는 작물재배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인 물을 농가에서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몬산토의 교육센터를 통해 농업인들은 농업에서 물이 소모되는 과정을 좀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센터 설립에는 600만 달러가 투자되었다.

몬산토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로버트 프렐리(Robert T. Fraley) 박사는 “물은 농업생산의 핵심요소”라며 “미국만 해도 연평균 1천만~1천3백만 에이커에 달하는 옥수수 재배지가 어떤 식으로든 가뭄의 피해를 입는다. 옥수수 재배 기간 중 특정 시점에 물 공급 부족에 시달리지 않는 재배지는 1 에이커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렐리 박사는 또한 “몬산토의 차세대 가뭄저항성 작물기술은 물 이용 저해 요소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수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센터는 작물재배와 관개(灌漑)의 시연장 역할을 할 것이며, 가상체험 설비도 갖출 계획이다. 가상체험 설비를 이용해 몬산토의 다른 지역에 위치한 로봇 연구소나 종자분석시설, 연구시설 등을 원격으로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