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몬산토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 연구 장학생 모집

2012-01-03

  • 선진 농업연구를 위한 인재 발굴과 육성에 기여
  • 2013년까지 총 1천만 달러 기금 지원

[2012년 1월 3일자] 세계적인 농업기업인 몬산토가 2012년 ‘몬산토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 지원자를 2월 1일까지 모집한다.

2009년부터 시작된 ‘몬산토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은 글로벌 식량위기 시대에 쌀과 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의 농업계를 이끌 유능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프로그램이다. 텍사스 농업생명연구소 (AgriLife Research)가 집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쌀과 밀 육종 분야의 박사과정 지망생을 대상으로 5년 간 총 1천만달러 (한화 약 120억원)의 연구기금이 지원된다.

쌀과 밀은 수십억 인구의 식량안보를 책임질 가장 대표적인 작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품종 개발과 수확량 증가를 위한 투자 부족, 경작지와 수자원 감소, 환경적 장애 등으로 인해 쌀과 밀의 수확 증가율은 다른 작물에 비해 턱없이 낮다. 특히나 이번 장학 프로그램은 농업기반이 취약하고 식량자급율이 낮은 국내 농업 현실을 고려했을 때, 농업연구 및 산업성장에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 지원자격은 쌀과 밀 육종 연구에 관심이 있는 석사이상의 학위소지자로 이 분야의 박사과정을 희망하는 전세계 모든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 장학프로그램에 선발되면 장학금, 학비, 등록비, 건강보험, 연구비, 이동경비 및 협업기관과 지도교수의 비용을 포함한 일체의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현장 경험 및 연구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해외 연구의 기회도 제공된다.

김선엽 몬산토코리아 인사부 상무는 “지난 2010년 비첼-볼락 장학프로그램에서는 전세계 지원자 중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박사과정 재학생이 선정되었다. 올해에도 한국의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이번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몬산토 비첼-볼락 국제장학 프로그램’은 쌀과 밀의 육종 연구분야의 아버지라 불리는 헨리 비첼(Henry Beachell) 박사와 노먼 볼락(Norman Borlaug)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식량난을 겪는 아시아 등의 국가에 식량자급을 돕는 기술개발로 인류의 식량난 해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노먼 볼락 박사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연구자들은 몬산토코리아 웹사이트(www.monsantokorea.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마감은 2월 1일까지이다.